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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뉴스

오늘의 경제 뉴스 정리_"해운 운임 급등으로 해운사 실적 상승 전망"

by 내꿈은잡학다식 2024.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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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정리

해운 운임 급등으로 해운사 실적 상승 전망

홍해 사태로 해운 운임이 급등하면서 국내외 해운사들의 올해 실적이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세계 2위 해운사인 덴마크의 머스크는 올해 영업이익(EBIT) 전망치를 10억30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1분기의 안정적인 성과와 45월 운임 인상의 영향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글로벌 해상 운임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14일 기준 3379.22로 전주보다 194.35포인트 상승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내 해운사 HMM의 실적 전망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도 해운 운임 상승의 수혜를 받아 올해 영업이익이 1조 8415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HMM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4070억 원을 달성했으며, 2분기에는 5528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해운 운임 상승 추세는 올해 하반기까지 지속될 전망이며, 중국 춘제와 미국 경제 개선 등의 요인으로 중장기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됩니다.

중국 옌텐항에 기항한 HMM 알헤시라스호. 부산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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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해운 시장의 변화

글로벌 해운 시장은 홍해 사태와 같은 사건으로 인해 큰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수에즈 운하를 대신해 아프리카 희망봉을 우회하는 경로가 사용되면서 선박 운항 거리가 늘어나고, 글로벌 항만의 혼잡이 가중되어 선박 공급이 줄어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해운 운임이 급등하고 있으며, 이는 해운사들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 회복과 함께 해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제적 영향 및 전망

해운 운임의 급등은 해운사들의 실적을 크게 개선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무역의 원활한 흐름을 보장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해운사들의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또한, 해운 운임 상승은 수출입 비용 증가로 이어져 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해운사들의 실적 개선은 글로벌 경제 회복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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