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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뉴스

오늘의 경제 뉴스 정리_"뉴욕증시, 엔비디아 약세로 인한 혼조세 마감"

by 내꿈은잡학다식 2024.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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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일자 경제 뉴스]

뉴스 요약 정리

뉴욕증시 혼조세 마감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99.90포인트(0.77%) 상승한 39134.76에 마감한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3.86포인트(0.25%) 하락한 5473.17, 나스닥 종합지수는 140.64포인트(0.79%) 하락한 17721.59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증시는 엔비디아의 주가 변동성에 크게 영향을 받았습니다.

엔비디아 주가 변동과 시장 반응

엔비디아는 장 초반 3%대 강세를 보였으나, 이후 3.54% 하락 마감하면서 S&P500지수도 레벨을 낮췄습니다. 다우지수의 강세는 세일즈포스와 IBM의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각각 4.34%, 2.01% 상승했습니다.

지수 포인트 변동 최종 수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299.90 (0.77%) 39134.7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13.86 (0.25%) 5473.17
나스닥 종합지수 -140.64 (0.79%) 17721.59

고용 및 제조업 둔화 조짐

투자자들은 고용 및 제조업의 둔화 가능성에 주목했습니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3만8000건으로 직전 주보다 5000건 감소했으나, 월가 기대치(23만5000건)를 웃돌았습니다. 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는 이번 달 6.3으로 5월 4.5보다 하락해 경기 둔화를 나타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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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와 시장 반응

고용시장과 제조업 지표의 둔화 조짐에 따라, 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가 9월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그룹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9월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65% 정도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는 금값 상승과 달러 강세로 이어졌습니다.

글로벌 경제와 유가 상승

국제 유가는 7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8월물은 58센트(0.7%) 상승한 81.29달러로 마감했습니다. 금 선물 8월물은 온스당 0.9% 오른 2369.00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브렌트유 8월물은 64센트(0.8%) 상승한 85.7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과 수급 불균형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주요 지수와 환율 변동

미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달러인덱스(달러화 지수)는 전날보다 0.35% 오른 105.62를 기록했습니다. 유로/달러 환율은 0.37% 내린 1.0705달러, 달러/엔 환율은 0.53% 오른 158.93엔을 나타냈습니다. 이러한 환율 변동은 글로벌 경제 상황과 연준의 금리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이번 뉴욕증시의 혼조세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 그리고 주요 기업들의 주가 변동성에 크게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향후 경제 지표와 연준의 정책 방향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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