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제 뉴스 정리_"LG생활건강, 하루 1700개씩 팔린 ‘이것’ 매출 1조 넘었다?"

[7/16일 경제 뉴스]

뉴스 요약

LG생활건강 '비첩 자생 에센스', 1000만 병 판매 돌파

LG생활건강의 럭셔리 브랜드 더후의 ‘비첩 자생 에센스’가 출시 후 약 16년간 1000만 병 이상 판매되며 스테디셀러 반열에 올랐습니다. 2009년 10월 출시된 이 제품은 지난달 말 기준 누적 판매 1000만 병을 돌파했으며, 누적 매출 1조 원을 넘었습니다. 비첩 자생 에센스는 피부 자생력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으로, 특히 안티에이징 효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기술력 강화와 고객층 확대

LG생활건강은 올해 3월 자생력을 강화하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비첩 자생 에센스를 리뉴얼했습니다. 4세대 비첩 자생 에센스는 피부 노화 완화 인자 ‘NAD+’를 함유한 고효능 안티에이징 솔루션으로 업그레이드되었으며, 항산화 효능이 뛰어난 한방 성분 ‘윤설란’과 ‘감초’의 효능 성분을 황금 비율로 배합해 안티에이징 효과를 높였습니다.

글로벌 시장 진출

비첩 자생 에센스는 중국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4월 글로벌 론칭 행사 ‘비첩 NAD+ 심포지엄’에 참석한 중국 유명 인플루언서 ‘광동부부’는 이 제품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글로벌 진출은 LG생활건강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4세대 비첩 자생 에센스 [사진 제공=LG생활건강]

글로벌 뷰티 시장의 성장과 안티에이징 트렌드

세계적인 경제 성장과 함께 글로벌 뷰티 시장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안티에이징 제품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국가들에서 더욱 두드러집니다. 한국의 K-뷰티 산업은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 화장품의 글로벌 경쟁력

한국 화장품 브랜드는 품질과 혁신적인 기술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LG생활건강의 비첩 자생 에센스와 같은 제품은 이러한 한국 화장품의 경쟁력을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은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을 더욱 가속화할 것입니다.

경제적 영향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뷰티 산업은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들이 경제 상황과 상관없이 자기 관리를 위한 지출을 지속하기 때문입니다. LG생활건강의 성공적인 제품 출시와 글로벌 시장 진출은 한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특히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출 증가로 인한 경제적 이익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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