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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뉴스

오늘의 경제 주식 뉴스_"환율·가계대출 불안에 기준금리 못 낮춰…11일 또 동결될 듯"

by 내꿈은잡학다식 2024. 7. 8.
[7/9일 경제 뉴스]

뉴스 요약

물가둔화 자신감과 금리 인하 논의 임박 시사 가능성

전문가들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물가 안정에 자신감을 보이며 금리 인하 논의가 임박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물가 상승률은 목표 수준(2%)에 근접하고 있지만, 원/달러 환율과 가계대출 불안 등으로 인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보다 앞서 기준금리를 인하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대체로 연준이 9월부터 연말까지 한두 차례 금리를 낮추고, 한국은행은 10월이나 11월 한 차례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물가, 환율, 가계부채 등의 상황에 따라 금리 인하 시점이 내년으로 넘어갈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금리 인하 검토 메시지 나올 가능성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1일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 수준(3.50%)에서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금리를 당장 내리지는 않더라도 금리 인하 논의가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내놓을 가능성이 있다. 전문가들은 물가 안정에 대한 확신과 금리 인하 논의 시작 가능성을 언급할 것으로 보았다. 그러나 최근 원/달러 환율 변동성과 가계대출 증가 등도 고려해야 하며, 금리 인하가 환율 변동성을 키울 위험이 있다고 우려했다. 가계부채 문제와 함께 금리 인하 시기가 불확실해질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었다.

[한은 총재 사진 제공-연합뉴스]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와 글로벌 경제 상황

미국 연준이 9월부터 연내 한두 차례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지배적이다. 연준의 금리 인하는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에 근접하면서 물가 안정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러한 미국의 금리 인하 시그널은 글로벌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시점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줄어들고, 각국 중앙은행들도 이에 대응할 가능성이 높다.

가계부채와 환율 변동성의 영향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여부는 원/달러 환율과 가계부채 증가 상황에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원/달러 환율이 높은 상황에서 금리를 인하하면 환율 변동성이 커질 위험이 있다. 또한, 가계부채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금리를 인하하면 가계대출이 더욱 늘어나 금융안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한국은행은 금리 인하를 신중히 검토해야 하며, 이러한 경제적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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